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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횡령 일부 인정 61억 중 3천, 부모는 여전히 형 편들기 중

노마드데이비드 2023. 12. 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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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이 횡령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지난 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밝혀진 사실로, 여러 가지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 이슈입니다.

박수홍 친형 횡령 사건 개요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9차 공판에서 박수홍의 친형은 메디아붐, 라엘 법인에서 변호사비를 횡령했다는 부분 외에 부동산 관리비를 법인에서 인출했다는 점을 추가로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형수인 친형의 아내는 "나는 전업주부이며 명의만 빌려준 것일 뿐"이라며 해당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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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주장과 친형 부부의 반응

박수홍의 변호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친형 측이 인정한 횡령 혐의는 극히 일부분"이라며 "한 달 관리비 30만원 횡령, 변호사비 횡령 등 두 가지로 총 2000~3000만원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한 형수의 반응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이었습니다.

박수홍의 입장과 부모의 주장

박수홍은 부모가 지난 10월 진행된 공판에서 밝힌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모는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해 박수홍은 4차와 5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친형 부부의 엄벌을 원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형수는 혐의부인

부모의 충격적인 증언

이날 공판에서 박수홍의 부모는 아들에 대한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습니다. 아버지는 "30 넘게 수홍이 뒷바라지를 해줬다. 방에 있는 콘돔까지 치워줬다. 큰아이는 너무 절약했고, 박수홍은 너무 돈을 썼다. 그게 못마땅했다. 김다예가 박수홍의 재산이 탐나서 그래서 작당을 같다"라며 아들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박수홍 부모는 여전히 친형 감싸기를 하고 있어 계속 동정 여론을 받지 못합니다.

한국처럼 효 사상이 강한 문화권에서도 부모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마무리

현재 박수홍의 가족 분쟁과 횡령 혐의로 벌어진 사건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의 법정 과정과 박수홍의 입장, 가족 갈등에 대한 해결책이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해봐야 이슈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소식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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