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극단 선택 시도 경호팀장이 오열한 이유 ft. 책 쓰려는 이유

전청조는 정말 희대의 인물 중 한명입니다.
생각보다 여전히 대중들의 관심이 높은데요.
계속해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책도 쓰고 싶다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런 기사도 나왔습니다.

 

 

바로 전청조 극단선택 시도에 대한 내용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의 전 남편, 30억 원대 사기 후 극단 선택 시도

한때 국가대표 펜싱선수로 활동한 남현희 씨의 전 남편이 30억 원대의 사기 행각으로 수감된 후 극단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최근에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유튜버 이진호 씨의 채널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씨는 지난 22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전 남편의 공범 여부를 놓고 벌어진 3차 공판에 참여하여 전 남편의 극단 선택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에 전 남편의 범행이 발각된 후, 전 남편이 자택의 시그니엘 화장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며 화장실 통유리가 깨지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상황에서 가장 먼저 달려온 인물이 전 남편의 경호팀장인 A씨였다고 이씨는 전했습니다.

전청조 경호원 관련해서는 예전부터 재밌는 밈이 많긴 했는데요.

암튼 A씨가 가장 먼저 달려온 이유가 있습니다.

이씨는 A씨가 "사고를 치지 말라"고 울부짖었다고 설명했으며, 이는 시그니엘이 A씨의 명의로 등록되어 있어서 A씨가 수리비를 모두 부담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집주인은 A씨를 피해자로 간주하고 모든 관리비와 수리비를 A씨에게 지급했다고 이씨는 덧붙였습니다.

이씨는 또한 A씨가 전 남편의 경호원으로 일한 4명 중 유일하게 구속된 인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이유는 전 남편이 범행 중에 이용한 계좌가 바로 A씨의 명의였기 때문입니다. 전 남편이 함께 살았던 시그니엘에 입주할 때 A씨가 월세로 구해준 것으로 알려져, A씨의 명의로 카드를 발급받고 거주했다고 이씨는 설명했습니다.

전 남편은 지난해 11월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되었고, A씨는 전 남편의 경호원 역할을 하며 범죄 수익을 관리하고 일부를 나눠 갖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청조 경호원 극단적 선택

조금 시간이 지난 이슈이기는 합니다만 저는 최근에 알게 되어 간단히 소개해봅니다.
전청조 경호원 중 한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사망한 경호원은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참 의문입니다.

수사가 시작되는 것이 압박감을 크게 준 것으로 생각되긴 하지만 정확한 건 알 수 없습니다.

전청조 경호원 중 극단선택으로 사망한 사람은 학창시절 친구였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그도 피해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모로 드라마틱한 사건이 참 많군요.

또 한가지 궁금증 하나는 전청조가 남자 교도소에 갔는지 여부입니다.
성전환 수술을 했으니깐 남자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아직 주민등록 기준은 여자로 되어 있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합니다.

옥중 책 집필 의지

전청조 경호원이 오열할 정도로 극단 선택을 하려 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또 열심히 살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책을 쓰고 나서 팔아서 피해보상을 하고 싶다는 건데요. 흠...

일단 책을 사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또 책 판 수익으로 피해 보상을 진짜 할지

그리고 그걸로 충분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청조 재판에서는 판사가 떳떳하다 올바르다 단어 사용법 아느냐고 질책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과연 재판 결과가 어떻게 될지 또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보상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