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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첫 수능, 만델라 소년학교 제도 분석 및 네티즌 반응 정리 ft. 인스티즈, 펨코,루리웹 등

노마드데이비드 2023. 11. 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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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첫 수능, 만델라 소년학교 제도 분석 및 네티즌 반응 정리

서울남부교도소, 수능 도입으로 새로운 도전


서울 남부교도소에서는 16일에 소년수 10명이 교도소 안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입니다. 이는 교도소에서의 수능이라는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들은 '만델라 소년학교'에서 수능 공부를 통해 출소 후 대학 진학을 꿈꾸고 있습니다.

만델라 소년학교의 의미와 목표



만델라 소년학교는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따와 지난 3월 개교되었습니다. 이 학교는 14~17세 이하의 학업에 의지가 있는 소년수들을 모아 학력 취득의 기회를 주는 교정시설로, 수능뿐만 아니라 고졸 검정고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국어·영어·수학·한국사 4과목을 중심으로 연세대 대학생들이 주 4회 수업을 진행하며, 대학 지원 기회를 제공하는 계획입니다.

소년수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


소년수들은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수능영어를 가르치는 대학생 강사들의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 중에는 물리학과나 기계공학과, 수의대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우는 이들도 있습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만델라 대통령의 인용구에서 영감을 받은 학교는 소년수들에게 '넘어지지 않는 것이 영광이 아니라, 넘어질 때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학업 성취도와 향후 계획


현재 수능반 소년수들은 3명, 3명, 4명으로 나눠 방을 이용하며, 교도소 특성상 24시간 감시가 이뤄지기 때문에 취침 시간에도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학업 성취도는 소년수들 간에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이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점차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델라 소년학교는 내년 출소 예정인 수능반 4명의 자리를 채우고 더 늘릴 계획이며, 학업을 통한 교정·교화를 통해 소년수들에게 다른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교도관들의 관점과 비판



학업 지원이 교정·교화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지만, 교도소 관계자들은 학업을 통해 출소 이후에도 범죄가 아닌 새로운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교장은 "소년수들을 다시 성인 수감자로 만나는 경우도 있었다"며 "이곳에서는 범죄가 아닌 다른 선택지를 고민할 수 있게 하려면 학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만델라 소년학교, 소년수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문 열다


만델라 소년학교는 수능을 통한 대학 진학 기회를 제공하여 소년수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학업을 통한 교정과 교화는 소년수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티즌 반응 모음

다음은 교도소 수능 소년수에 대한 다양한 반응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현재 각 커뮤니티 별로 여러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인스티즈

먼저 인스티즈입니다.

 

아무래도 교도소 소년수 수능 문제는 여러가지로 민감하다 보니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고 그에 따라 여러가지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FM코리아

다음은 펨코라고도 하는 FM코리아 커뮤니티 내 반응입니다.

커뮤니티 성향은 다르긴 하지만 이번 이슈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펨코에선 비교적 가벼운 말투로 댓글이 많이 달렸습니다.

루리웹

다음은 루리웹 반응을 보겠습니다.

 

여기까지 교도소 소년수 수능 이슈에 대한 기사 내용 브리핑 그리고 네티즌 반응 정리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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