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두 프로필 나이 경력 농민 출신 정치인

박웅두 프로필 나이 경력 농민 출신 정치인

안녕하세요.

오늘의 인물 탐구 시간입니다.

10월 곡성군수 재선거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조국혁신당에서는 박웅두 후보가 나왔습니다.

이에 박 후보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박후보자 프로필 나이 경력 등을 자세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박웅두 프로필 :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진정성 있는 정치인

 

박웅두는 대한민국의 농민 출신 정치인으로,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평생을 헌신해온 인물입니다.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태어나 농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여러 차례 선거에 도전하며 정치적 입지를 넓혀 왔습니다.

그의 경력은 농업 정책과 지방 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의 활동은 농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박웅두 프로필 

 

출생, 출생지, 경력 정보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기본 정보	내용
출생	1968년 7월 27일 (56세)
출생지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소속 정당	조국혁신당
현직	조국혁신당 농어민위원장, 지방소멸위기대응특별위원장, 곡성군치유농업협의회 대표
학력	향동국민학교, 진도고성중학교, 광주진흥고등학교, 전남대학교 농학과
주요 경력	곡성군 농민회 사무국장,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 정책실장, 정의당 농어민위원장, 한국농어민당 공동대표, 조국혁신당 입당

 

 

박웅두 경력 커리어 

농민운동가로서의 출발

박웅두는 1968년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태어나 농민의 아들로 자라며 자연스럽게 농촌의 현실을 목도하게 되었습니다. 진도 향동국민학교와 고성중학교를 거쳐 광주진흥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전남대학교에서 농학을 전공하며 농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았습니다.

대학 졸업 후 전라남도 곡성군에 정착한 박웅두는 농민운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곡성군 농민회 사무국장으로서 지역 농민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일에 앞장섰고,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의 정책실장을 맡아 농업 정책을 세우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는 농민과 농촌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었고, 이러한 신념은 이후 그의 정치적 경로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 되었습니다.

 

 

정치적 도전과 좌절

박웅두는 농민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는 2006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전라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당시 민주당 박준영 후보에 밀려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그러나 박웅두는 좌절하지 않고 농민과 농촌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실천을 이어갔습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정의당 후보로 전라남도 곡성군수 선거에 출마했으나, 역시 더불어민주당 유근기 후보에 밀려 낙선하게 됩니다. 이러한 연이은 선거 패배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역 농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멈추지 않았고, 정의당 농어민위원장으로서 농업 관련 정책과 법안을 추진하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섬진강 수해 피해와 농민수당 입법

박웅두의 진정성 있는 활동은 섬진강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과 농민수당 입법 추진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2020년 섬진강 범람으로 곡성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을 때, 그는 '섬진강유역 수해피해 곡성대책위'를 결성하고 집행위원장으로서 피해 보상을 위한 긴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그 결과, 2022년 곡성지역 주민들은 261억 원의 수해피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박웅두의 정치적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박웅두는 농민수당 제도의 입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2018년 곡성군수 후보로 출마하면서 농민수당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고, 비록 낙선했지만 이후에도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곡성군은 현재 지역화폐로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웅두는 향후 농민수당의 지급 대상을 고령 농민까지 확대하고, 실질적인 생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수당 인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박웅두는 농업 외에도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2011년 '곡성교육희망연대'를 창립하고 초대 대표로 선출된 그는, 교육과 농촌 문제의 밀접한 관계를 강조하며 지역 공동체와 교육 혁신을 위해 힘썼습니다. 그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청소년과 지역 멘토를 연결하는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도왔습니다.

박웅두는 곡성 지역의 역사적 아픔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곡성군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를 조직하고, 빠른 시간 내에 소녀상 건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이 소녀상은 위안부 피해자의 고통을 기리는 동시에, 강제징용 피해자의 아픔도 담아내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적 도전: 조국혁신당

박웅두는 2024년 조국혁신당에 입당하며 새로운 정치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농어민위원장과 지방소멸위기대응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되어, 농촌과 지방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하여 농민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박웅두는 조국혁신당 경선에서 승리하며 공식 후보로 확정되었고,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오랜 경험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정치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박웅두는 농민 출신 정치인으로서 농업, 교육,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을 바탕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의 정치적 여정은 도전과 실패로 점철되었지만, 그는 결코 좌절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는 농민과 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진정성 있는 정치인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