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재산 연봉 출연료 빌딩 시세 건물주 밈

서장훈 재산 연봉 출연료 빌딩 시세 건물주 밈

서장훈, 농구선수 출신의 대중인 서에게서 '빌딩왕'의 칭호가 울려퍼졌다. KBS2의 '연중 라이브' 프로그램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피와 땀으로 빌딩 왕에 등극한 스포츠 스타' 차트가 공개되었는데, 이 차트에서 서장훈은 대망의 1위에 올랐습니다.

과거 서장훈은 한 방송에서 '4조 재산설'에 대해 부인하며 "서장훈 개인 재산이 4조 원이라는 말을 믿는 분들이 계신데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은 소문난 연예계 빌딩 부자이자 건물주 스타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라며 서장훈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먼저, 서장훈은 2000년에 28억 원에 낙찰받은 서초동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건물은 현재 450억 원 가까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빌딩은 3호선 양재역과 가까워 위치가 매우 우수하며, 신분당선 개통으로 인해 두 가지 역세권 혜택을 즐길 수 있는 빌딩입니다.

그 외에도 서장훈은 동작구에 150억 원대 빌딩과 마포구에 140억 원대 빌딩을 보유하고 있어, 서장훈이 소유한 총 부동산 가치만 700억 원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한 방송에서 "사실 임대업은 30년 농구 인생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농구 선수로 활약하면서 이를 통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부동산 스타가 된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서장훈은 '착한 건물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제가 임대업을 하고 있으니 사회 정의에 맞는 착한 임대업자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임차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며 '착한 건물주'로 손꼽힌 적이 있습니다.

서장훈 연봉

그렇다면 서장훈이 2조 부자는 아니더라도  수백억원 혹은 그 이상의 건물을 보유할 수 있을 정도로 농구 선수 시절 많은 연봉을 받았다고 생각이 되실 겁니다.

서장훈 연봉은 어느 정도였을까요?

프로농구 선수로 활동하던 서장훈은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였습니다.

서장훈이 처음으로 연봉 2억 3억 4억 시대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물가를 고려하면 엄청난 수준입니다.

억소리나는 예능 출연료

다음은 서장훈이 현재 방송 활동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출연료를 받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서장훈 출연료는 회당 2천만원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지금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숫자도 탑급 예능인처럼 많습니다.

생각보다 검소한 서장훈

KBS 조이 '연애의 참견' 프로그램에서 서장훈은 여자친구와의 돈에 관한 격렬한 논쟁에 대한 고민남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피처 에디터 4년 차 고민남은 여자친구와 만난 지 5개월, 미팅에서 처음 만나서부터 매혹적인 연애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고민남은 평소 '갓생(GOD+인생,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실천하여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돈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일상에서 돈에 관한 작은 논쟁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어느 날, 고민남이 공기청정기를 구입했다고 말하자 여자친구는 "환불하고 할인쿠폰을 사용해서 5만 원 더 싸게 살 수 있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고민남은 "환불하고 다시 주문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라며 돈과 시간의 가치에 관한 미묘한 충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주목한 MC들은 돈과 시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한혜진은 "난 죽어도 반품 안 해, 시간이 너무 아까워"라며 고민남의 입장을 지지했고, 서장훈은 "똑같은 물건을 5만 원 더 주었어? 그럼 난 무조건 취소하고 저렴한 걸로 다시 구매한다"라며 여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했습니다. 실제로 서장훈은 5000원 더 저렴한 동일한 물건을 발견하면 결제를 취소하고 저렴한 제품으로 재구매한 경험을 나누며 다른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고민남과 여자친구의 경제관에 대해 주우재는 "여자친구는 돈을 아끼는 것을 중요시한다면, 고민남은 시간을 아끼는 것에 가치를 두는 스타일 같다"라며 두 사람의 성향을 분석했습니다. 그는 "분위기가 좋을 때는 양보할 수 있겠지만, 반복되면 결국 자신의 성향을 바꾸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장훈의 검소한 생활 습관은 그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더라도 주목을 받게 만들고 있으며, 그의 눈빛 아래에는 무언가를 배우거나 반성할 점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