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2기 광수 변리사 연봉 1억 불구하고 모쏠 이유

나는 솔로 12기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꽤 화제가 되었던 시즌입니다.
그때 나온 출연진 중 화제가 된 사람들도 많은데요.
그 중 한명이 바로 나는솔로 12기 광수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일반인 다수가 그러하듯
나는솔로 12기 광수 역시 프로필은 화려합니다.

일단 직업이 '변리사'입니다.

현재 한 특허 법인에서 변리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마도 연봉도 억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변리사 연봉에 대해 통상적으로 알려진 수준인데요.
그렇지만 이에 대해 전문가가 말하는 현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변리사 연봉 및 전문성에 대한 진실과 현실

변리사 자격증은 이공계 출신들의 큰 로망 중 하나입니다. 문과 출신도 가끔 도전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이공계 출신들이 이 분야를 선택합니다. 이유는 새로운 발명이나 기술을 지식재산으로 만들고 보호하기 위해서이며, 이는 문과 이과를 통합하는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변리사가 청춘 남녀의 만남을 소재로 한 TV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나오곤 합니다. 이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변리사는 매우 어려운 전문직이지만 억대 연봉을 받는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실제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변리사의 파트너가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언젠가 서장훈과 이수근이 진행하는 KBS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현직 여성 변리사가 출연해 직업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포털에는 변리사 연봉에 대한 다양한 댓글이 달리고, 언론에도 연봉 5억대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의사를 능가하는 최고 연봉자는 아닙니다. 특허사무소에서 10~20년차 변리사의 평균 연봉은 9600만원, 전체 평균은 8600만원 정도입니다. 수습변리사의 평균 연봉은 5500만원이며 연차에 따라 조금씩 높아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기업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특허사무소를 경영하는 능력 있는 변리사나 다국적 기업에서 일하는 사내변리사는 때로 의사의 연봉을 능가하기도 합니다.

전문성 측면에서 변리사는 어떤 자격증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이공계 지식을 기반으로 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분야는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과 지식 외에도 민법과 민사소송법 등의 법률 지식을 갖추어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 분야는 아무나 넘을 수 없습니다.

당연히 결혼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일할 수 있고 양호한 연봉을 받기 때문입니다.

나는솔로 광수 변리사 인기에도 모쏠인 이유

결혼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직업인 변리사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솔로 광수는 모태 솔로 즉 모쏠이라고 합니다. 이는 직업만 좋다고 연애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듯 한데요.

과연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광수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썸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썸이 뭔지 모르겠다"며 시작했고, 자신이 고백을 해봤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거절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개팅을 20번이나 해봤지만 연애의 감정이 부정당하는 것을 겪었고, 이로 인해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광수는 이성과의 톡 대화에서 상대방의 답변이 없으면 불안해져서 메시지를 삭제하는 습관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즉문즉답을 좋아하지만 답변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관계는 서로의 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오은영은 광수에게 이성 울렁증 진단을 내리며 "좋은 관계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라고 조언했습니다. 빠른 결과를 얻고 싶어 급해지는 경우가 있으며, 이로 인해 상대를 쪼게게 되는데, 이것은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은영은 모태솔로가 이성 울렁증을 넘어가려면 건강한 자기 공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모를 때 급하게 행동하면 상대방은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적당하고 과하지 않은 자기 공개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또한, 광수가 상대방의 말을 독특하게 해석하고, 대화에서 급급해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급하지 않고 여유를 가지고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은영은 광수에게 "침묵을 못 견디지 마세요. 어색한 상황이 오면 오버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라며 어색한 유머나 사족을 붙이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며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급하지 않고 오버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수가 모태솔로인 이유는 그가 연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 급한 마음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연애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이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광수가 자신의 연애 고민을 극복하고, 건강한 연애를 찾아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솔로 12기 광수 집착 논란

다음은 나는솔로 12기 변리사 광수의 집착 논란을 알아보겠습니다.

"나는 솔로"의 모태솔로 12기가 진행되면서 '대혼돈 로맨스'는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변리사 광수는 옥순에게 거절당한 뒤에도 꾸준한 노력을 이어갔으며, 결국 옥순의 눈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ENA·SBS PLUS의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여전히 안개 속인 '솔로나라 12번지'의 넷째 날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전에 광수는 옥순에게 거절을 당한 후에도 이른 아침부터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문이 하나 남아있는데, (옥순에게) 그것을 물어보는 것은 나쁘지 않을까?"라며 영철에게 고민 상담을 했습니다. 이에 영철은 "사실 나도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옥순님과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고, 이로 인해 광수는 당황했습니다. 광수는 고민 끝에 옥순에게 대화를 신청했지만 다시 거절당하는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12기 광수는 명문대 출신으로 변리사로 활동 중인 출연자로, 현재는 서울대학원에 재학 중인 옥순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단호하게 직진했습니다. 하지만 옥순은 광수의 접근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며 거절을 표명했지만, 광수는 사과하고 싶다는 이유로 옥순을 괴롭히며 더 많은 시간을 요구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광수의 행동을 집착적으로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광수는 방송 이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 행동이 불편하셨던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단어 선택과 행동이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니, 참으로 자제력을 잃고 난무한 모습이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광수는 계속해서 "이제부터는 지나친 자기부정을 하지 않고, 모든 면에서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나는 솔로 12기' 방송을 다시 살펴보며 부족한 부분을 깊이 생각하고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혼자만의 삶을 벗어나 사회적으로 성장하고, 더 성숙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변리사 광수 출연료 기부

다음은 나는 솔로 변리사 광수 출연료 기부 소식입니다.

방송 논란 이후 그는 출연료 기부를 했는데요.
이로 인해 여론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높은 학력과 좋은 직업 그리고 방송에서 얻은 인지도로 앞으로 원하는 이성도 만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