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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괴담 실화 아냐, 공포영화 치악산 개봉 앞두고 지역 사회 갈등

노마드데이비드 2023. 8. 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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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영화 '치악산'의 제목 변경 논란에 관한 것입니다. 원주시가 영화의 내용과 제목으로 인해 이미지 훼손을 우려하며 제작사에게 제목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영화 '치악산'은 강원 원주를 배경으로 한 '치악산 괴담'을 바탕으로 한 공포영화로, 9월에 개봉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40년 전에 발생한 의문의 토막 시체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원주시 측에서는 영화 내용이 지역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로 제작사에게 제목 변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치악산이 국내 관광 자원 중 하나이며 국가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측은 제작사와의 협의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화 제작사와 원주시 관계자들은 이미 두 차례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치악산'의 제작자인 오성일 PD는 원주시로 내려가 협의를 진행한 후 "1번 제목을 바꿔달라', '2번 영화 속에 나오는 '치악산' 단어를 모두 삭제해달라', '3번 비공식 포스터를 전부 삭제해달라'고 요청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제목 변경은 어려운 결정이지만 영화 내용과 포스터에서 '치악산' 단어를 삭제하는 것도 영화를 다시 찍는 것과 같다고 언급하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치악산'은 실제로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은 작품이며, 감독은 영화 내용이 예상과 다르게 평가되고 있다며 관객들에게 직접 영화를 보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지명을 딴 영화로 인해 제작사와 지역 사이에 갈등이 발생한 이력이 있으며, 이번 '치악산'의 제목 변경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치악산'은 오는 9월 13일 개봉 예정이며,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치악산' 영화와 관련된 최신 소식이었습니다. 다음 소식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형, 치악산 괴담…. 그거 진짜 같아

산악바이크 동아리 ‘산가자’ 부원들은
리더 ‘민준’(윤균상)의 사촌, ‘현지’(김예원)의 초대로
치악산에 위치한 산장을 방문한다

라이딩의 즐거움도 잠시,
30년 전 의문의 토막 시체가 발견됐다는 그곳에서
‘산가자’ 멤버들에게 자꾸만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이 산엔 분명, 무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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