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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500만원 발레강사가 원하는 남성상

노마드데이비드 2023. 9. 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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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500만원 받는 94년생 발레강사 
결혼 시장에 어떤 포지션일까요?

일단 소득 수준은 아주 높지는 않겠지만 
여성이라는 걸 감안하면 또 아주 낮지도 않습니다. 
아직 나이도 많은 건 아니니까요.
최근 중매술사라고 하는 맞선(?)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서 딱 맞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예적금만으로 2억을 모았다는 
94년생 발레강사 양설화 씨가 출연하였고요.

원하는 남성상을 이야기하고 거기에 맞춰서
다양한 결혼정보회사 담당자들이 적합한 배우자를 주선하기 위해
경쟁하고 노력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방송 이후 꽤 화제가 되었던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도 꽤나 재밌습니다.
94년생 연봉 3500 발레강사 중매술사 양설화의 스펙부터 보시면요.

 
스펙을 보면 연봉은 높지 않은데요.
예중,예고를 나왔습니다. 
사실 연봉 3500으로 2억 모으려면
생활비는 부모님이 내주시지 않고서는 불가능인데요.
그런 걸 보면 집안 자체는 어느 정도 부유하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매술사 발레강사 양설화 씨는 개인적으로
무소유의 삶이라고 하면서 물욕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남성상 조건을 말하는데요.1.키 180이상 ,어깨 48.4cm이상
2.수도권 자가 보유
3.주 2회이상 술 안마시는 남자
4.기념일 잘챙기는 남자
이때 2번 조건을 보면서 말이 많았는데요.

그런데 한 결혼전문업체 대표는 요즘은 반반 결혼이 대세인데
2억 모아놓고 9억을 바란다고 하면서 쓴소리를 합니다. 
그래도 지난 번 연봉 3800 만원 큐레이터보다는 현실적인 조건이지 않나 싶긴 합니다.

이 분은 94년생 발레강사 양설화씨보다 연봉은 300만원 더 많긴 한데 사실 큰 차이가 없고요. 
직업이나 학력이나 사실 크게 더 앞서는 것이 없고 나이도 3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원하는 조건은 연봉도 1억 5천 이상이면서 수도권 자가도 아니고 서울 자가를 원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너무 눈이
높은 것 아니냐 혹은 조건이 비현실적이라는 의견들도 나오기도 했는데요.

반면 중매술사 양설화 발레강사에 대해서는 오히려 눈을 높여도 된다는 여론도 나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다음 사진을 보면 이해가 갑니다.

 
남초 커뮤니티에서 양설화의 몸매가 화제가 되면서 이 정도 더 좋은 조건의 남성을 만날 수 있다고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된 겁니다.

또한 2억을 모은 것도 부모님 지원이 있든 없든 무조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블라인드 댓글도 보면 재밌습니다.

여기까지 연봉 3500만원 발레강사의 현실적인 배우자 이상형에 대해서 다루어봤습니다.

역시 예쁜 여자의 적은 열폭하는 여자라는 걸 보여주는 사례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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