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결혼 남편 이준효 9살 연상 누구 최근 임신 후 근황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재 인플루언서와 사업가로 활동 중인 손연재가 최근 근황을 밝혔습니다. 

지난 8일 손연재 개인 SNS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면 남편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올렸는데요. 위치태그를 보면 싱가포르의 한 레스토랑으로 보인다는 네티즌들 제보가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 손연재 관련 기사를 보면서 손연재 결혼 소식도 접했는데요.
알고 보니 결혼한지 꽤 시간이 지났고 얼마전 임신도 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손연재 남편 이준효 프로필과 최근 임신 소식 발표 관련된 내용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손연재 남편 이준효

율리시스 대표 이준효: 국내 투자의 새로운 힘

리시스캐피탈, 한국 투자 시장에 새로운 역동을 불어넣고 있는 글로벌 헤지펀드의 한 인물, 이준효 대표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준효 대표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위치한 리시스캐피탈의 글로벌 헤지펀드를 이끌며, 한국 투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투자 영역에서 활약하는 리더

리시스캐피탈은 2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헤지펀드로, 금융권의 바이사이드 중 하나인 패밀리하우스로 분류됩니다. 이준효 대표가 이끄는 한국지사는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로서 17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며, 멀티스트래티지를 기반으로 주식, 채권, 비상장 기업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합니다.

국내 기업 지원의 약속

이준효 대표는 리시스캐피탈의 풍부한 자금력을 활용하여 국내 시장의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수행하며 스타트업과 VC, 엔젤 투자 등 국내 기업의 초기 투자를 지원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내 헤지펀드들이 주로 단기적 투자를 강조하는 반면, 리시스캐피탈은 투자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기업의 펀더멜털 분석을 기반으로 가치 및 성장주에 투자합니다.

국내 기업의 성장을 위한 동반자

이준효 대표는 리시스캐피탈이 국내 기업들의 초기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밝히며, 자금력이 부족한 우수한 국내 기업들을 조력자로써 성장을 돕겠다고 강조합니다. 이와 함께 리시스캐피탈은 기업 상장 전 필요한 초기 펀딩부터 상장 후 블록딜, 전환사채(CB) 발행까지 다양한 캐피탈 수요에 맞춰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목표

이준효 대표는 한국에서 투자한 기업들이 미국 상장 경험이 많은 리시스캐피탈 본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미국 증시 상장을 추구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금융시장에 발을 들인지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그동안의 노력과 경험을 토대로 국내 투자 시장의 활성화와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손연재 임신 발표

손연재는 2023년 8월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연재는 특이하게도 뉴스 채널에서 임신 발표를 한 것이라서 이례적인 느낌도 듭니다.

손연재의 고백은 아나운서의 한 질문 때문에 나왔는데요. 아나운서는 "선수 시절부터 꾸준히 기부를 해왔지만, 최근에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하셨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살짝 들었다"라고 말을 꺼내었는데요. 


이에 대한 대답으로 손연재는 "이제 친구들을 가르치면서 조금 더 관심이 가게 됐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제가 또 아이를 가지게 돼서 좀 더 관심이 생기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JTBC 아나운서는 "이거 약간 단독 뉴스냐"라며 들뜬 채 손연재에게 축하 인사를 했습니다.

손연재는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이제 결혼한 걸로도 놀라셨는데, 조금 많이 놀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저는 너무 그 어느 때보다도 그래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저도 앞으로도 조금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또한 만약 딸이라면 리듬체조를 권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안 시키고 싶다"고 단호하게 말했는데요.손연재는 "얼마나 그 과정이 또 잘하려면 그 가는 과정이 힘들 텐데 그걸 제가 한 번 더 겪는 거라서 조금 뭐 이렇게 추천은 하고 싶지 않지만 뭐 하고 싶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라고 말을 했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정말 리듬체조 선수가 쉽지 않다는 걸 알 수 있게 됩니다.

손연재는 5살 때 리듬체조를 시작했다가 현역에서 은퇴한 지 7년째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네요. 그래도 워낙 어린 나이부터 운동선수를 했기 때문에 아직 나이는 젊은 편입니다.. 현재는 어린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는 손연재는 "엘리트 선수들보다는 조금 더 대중화가 먼저 되고 좀 어린 친구들이 리듬체조를 많이 접해야 좋은 선수들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리듬체조를 처음 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다 보니까 아이들에 대해서도 되게 많이 배우고 지금은 같이 친한 선생님, 이렇게 편한 선생님처럼 재밌게 하고 있다"라고 방송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이어 "요즘에는 기본으로 대회를 하면 200명에서 300명은 그냥 모일 정도로 취미로 하는 친구들이 많아져서 확실히 좀 리듬체조가 대중화가 됐구나, 그리고 이제 제가 시작한 대회를 기점으로 국내 대회가 많아져서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 같아서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코치를 맡는 건 부담스럽다고 언급했는데 손연재는 "리듬체조 대중화를 위해서 활동하는 부분들이 어려운 일이고 조금 오래 걸리는 일이라고 생각을 해서 저의 평생 숙제라고 생각을 하고 조금 길게 길게 오래오래 열심히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손연재는 2022년 8월 21일 금융업계 종사자 이준효(39세) 씨와 결혼했는데 손연재와는 9살 나이차이로 당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