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수노아파 하얏트호텔 난동 사건과 신준호 검사 반응

목포 수노아파 하얏트호텔 난동 이후 검경 대응

최근 서울 도심 호텔 한복판에서 문신을 한 거구의 남자들이 난동을 벌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은데요.

이들은 "배상윤 나와"라고 소리치면서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일명 목포 수노아파 서울 하얏트 호텔 난동 사건이 벌어진 겁니다.
아울러 이 사건을 브리핑 한 신준호 검사의 반응 역시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이슈인지 한번 확인해보시겠습니다

보시다시피 KBS, SBS 등 주요 지상파 언론에서도 다룰 정도로 해당 사건은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시죠.

일단 뉴스 헤드라인을 보면 호텔에사 난동을 부렸다는 걸 알 수 있고요.

그리고 그 주체가 목포 수노아파라고 합니다.

뉴스 기사를 좀 더 자세히 보시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에서는 수노아파 조직원 9명을 구속기소하고 30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노아파 조직원들은 2020년 10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3박 4일간 체류하면서 호텔을 운영하는 KH그룹의 배상윤 회장과 면담을 요구하고 직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수노아파가 운영하는 유흥주점과 합숙소 등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추가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수사 결과를 발표한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은 "대대적인 구속수사로 수노아파는 사실상 와해 수준으로 해체됐다"며 "조직을 재건하려 해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검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답보 상태가 된 폭력조직에 대한 수사정보망을 새로 구축하고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전국적인 조직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노아파 주요 혐의자에 대한 압수수색과 포렌식 과정에서는 전국적인 조직들의 허리 역할을 하는 'MZ세대' 조직원들의 모임도 포착되었습니다.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은 "(검경의 단속 강화로) 조직끼리의 정면 대결로 인해 조직이 와해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폭력조직들은 이제 불법 성매매나 대부업과 같은 음지에서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준호 검사는  "직접 수사 제한으로 파악하지 못했던 정보를 새로 파악했으니 향후 수사를 통해 이들 조직의 실체를 철저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폭력조직 '수노아파'와 관련된 최근 사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수노아파 조직의 와해로 이어지는 중요한 사건으로, 검찰은 폭력조직에 대한 수사정보망을 구축하고 전국적인 조직에 대한 강화된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이 사건의 발전 상황을 주시하며, 우리 사회에서 폭력조직과의 싸움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다음은 목포 수노아파들의 영상을 보면서 브리핑 하고 있는 신준호 부장검사의 모습인데요.

 

슬쩍 보기만 해도 정말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신준호 검사 즉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이 언론에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목포 수노아파 관련해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력 사건들을 많이 다루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진짜 범죄를 혐오하는 듯한 스탠스가 느껴집니다.

목포 수노아파 사건 담당하신 신준호 검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굉장히 분노를 하는 듯한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